경주 브런치 카페 쁘레씨 FREC!

경주 여행 둘째 날, 첫 날 부터 부지런하게 먹어 된 탓인지 몸이 무거운 느낌이라 가볍고 산뜻한 걸 먹고 싶어 검색한 경주 브런치 카페 경주에 일반 식당은 많지만 브런치 카페는 검색해도 잘 나오지 않아 쁘레씨를 보자마자 여기 가야겠다 싶었다 구황 스테이에서 체크 아웃하고 택시타고 10분정도 이동 :) 알록달록한 창문의 스티커가 귀여웠던 쁘레씨 번잡한 황리단길에서 조금 거리가 있는 위치라 카페 앞은 한산했다 해가 잘 드는 창문 자리가 3군데 있는데, 이미 창가 쪽은 만석이라 벽 쪽 자리에 앉았다 저 가운데 자리가 아닌게 어디야.. 언제 또 경주에 올지 모르니 메뉴판에 있는거 거의 다 주문한 것 같다 오픈 토스트, 프렌치 토스트, 부라타 치즈 샐러드, 시즌 별 수프, 아메리카노 주문 :) 오픈 토스트는 한 피스씩 주문 가능해서 새우 와사비, 사과 루꼴라 두 종류 모두 주문했다 크루통이 얹어진 스프도 통통한 새우가 얹어진 와사비 오픈 토스트도 맛있었다 프렌치 토스트는 폭신달달해서 한 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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