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서면 어질어질, 코로나 후유증 기립성 빈맥 증후군(POTS)

코로나 생존자들이 알아야 하는 코로나 후유증 기립성 빈맥 증후군 앉았다 일어날 때 어지러워요, 누웠다 일어설 때 어지러워요, 또는 누웠다 일어나면 심장이 빨리 뛰어요 하는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혹시 코로나에 걸렸다 나았는데, 앉았다가 일어설때나 자세를 바꿀 때 아찔 하면서 심장이 빨리 뛰는 경험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코로나 후유증 중 하나인 기립성 빈맥 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기립성 빈맥 증후군은 영어로 Postural Tachycardia Syndrome를 약자고 POTS라고 표현합니다. 이 기립성 빈맥 증후군이 코로나19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상당수의 코로나에 걸렸다 생존한 사람들이 코로나 감염 후 6~8개월 이내에 기립성 빈맥 증후군으로 진행된다는 것이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기립성 빈맥 증후군인 POTS는 정확히 무엇고, 기립성 빈맥 증후군의 증상은 무엇이며, 코로나19가 POTS를 유발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