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생활 18,19번째 방문 그리고 가족모임


지리생활 18,19번째 방문 그리고 가족모임

5/23 여름되기전에 한번 다녀왔었구만 이땐 뭐 계획없이 와서 다른곳은 안들리고 집에서 그냥 푹~ 쉬다왔다. 샤브샤브 왕창사가서 해먹고 둥실이 간식먹는중 둥실이랑 놀았..다라고 하고싶지만 둥실이가 외면한다.ㅠ 혼자 놀았다.

심심해서 아빠 따라다님 근데 쟤는 무서워..ㅠ ㅠ 아빠가 산삼씨 뿌렸다고 보여주셨는데 옹기종기 자라나 있었다. 신기하다.ㅋㅋ 할머니가 기력이 없을때 뽑아드신다함 으아아악 저리가~ 규니가 드론갖고 놀라고 빌려줬는데 연습용이랑 그것보다 10배는 비싼 실전용 두개 다 빌려줬는데 연습용만 갖고놀았다.

셀카도 한번 찍어봄..ㅋㅋ 아빠 얘좀 데려가욧!!!! 텃밭구경도 하고 마당에 핀 꽃도 구경했다.

이게 시골생활의 묘미지!! 뱀딸기, 작약꽃, 자두 열리는것도 봤다!!

그리고 함양에 가고싶은 카페가 있어서 혼자오게 됐다. 어른들은 이런거 안좋아하심 ㅠ 시골 아기자기한 주택 개조카페 힐링하고왔다.

둥실이 이제 집안으로도 들락날락거림 집에서 밥먹고 누워있다가 나가고싶으면 밖을 쳐...


#서이추 #서이추환영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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