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생활 21, 추석과 아빠생신


지리생활 21, 추석과 아빠생신

와 함양 가있는 내내 비온댔는데 비는 결국 안왔다.. 허허..

참.. 암튼 그냥저냥 괜찮은 날씨였다.

집에 도착했는데 점심시간은 훨씬 지난 오후라 밥먹긴 틀렸고 뭐 할거 없나 둘러보다가 고구마좀 캐래서 고구마 캤더니 고구마 알이 별로 없어서 아빠랑 할머니가 머쓱해 하셨다. (그래서 고구마 사진도 없음) ㅋㅋㅋㅋ 시골의 평화로운 풍경 찍다가 대추따는 할머니도 찍음 대추는 알이 실하구만..

ㅋㅋ 그리고 이제 막 밤이 한창이어서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혼자 밤땀 내가 혼자 따겠다고 하니까 아빠가 쫓아오셔서 같이따주심ㅋㅋㅋㅋ 꿀잼이당 밤송이 다 까고나니까 갑자기 배고파서 코스트코 초밥 다같이 냠냠 진짜 대박 맛있어.. 양도 맛도 퀼리티도 최고!!

닭 돌아댕기는거 구경하다가 가까이 다가가니까 도망감.. 나도 너네 재미없어 ㅡㅡ!!

다시 밤이나 더 따러감 ㅋㅋ 두바가지 더 주움 아빠랑 앉아서 다 깜 도마뱀도 만남 귀여워 ~ ㅎㅎ 오늘의 대추와 풍경 그리고 날 바라보는 너의 눈빛.. 5만원어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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