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고현정 보디가드 이정재의 죽음

드라마 모래시계는 1995년 1월 9일부터 2월 16일까지 24부작으로 방영되었던 드라마다.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직접적으로 묘사한 첫 드라마이기도 하다. 이 드라마를 본방사수한 사람이라면 아무리 적어도 30대 중반일 수 밖에 없다. 나는 본방사수를 했으니 . . . 모래시계의 출연진도 당대 최고의 배우들로 캐스팅되었다. 주연으로 최민수, 고현정, 박상원, 이정재, 그외에 박근형, 정성모, 김영애, 이승연, 조민수, 남성훈, 손현주, 김보성, 김종결, 김병기, 이희도, 손호균, 박영지, 맹상훈, 임현식, 장항선, 이두일, 김인문, 김정현, 홍경인까지 출연했었다. 당대 최민수는 최고의 주연급 배우인 상태였었고, 이정재는 신인이었는데 이 드라마 이후에 주연급으로 성장하였다. 이정재를 발굴한 드라마이기도 하다. 모래시계 22화에서 이정재는 고현정(윤혜린)을 지키기 위해서 정성모 일당과 싸우게 된다. 모래시계 24화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고 슬픈 장면이다. 29년이 지났지만 이부분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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