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맛집


숨겨진 맛집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길게 줄 서서 먹는 맛집보다 우연히 갔을 때 맛있는 집이 더 기억에 남아요. 나만의 숨겨진 맛집은? 일단 줄서서 먹는 집은 거른다. 기껏 맛집이라고 하는데 가봤자 특출나게 맛좋은 집도 아닐뿐더러 난 돈내고 호구처럼 줄서먹는게 너무 거슬린다. 돈내서 사서 고생할 필요는 없다. 어차피 맛수준이 다 거기서 거긴데 굳이 줄서서 먹어야 되나 싶다. 명동교자라는데도 하도 난리쳐대서 자주보는 유튜버 부부가 가서 먹는걸 봤는데 둘다 다 먹은다음 표정이 맛있다는 표정은 아니고 그냥 그저그렇다는 표정이었다. 저번에도 두부가 맛있다는 곳에 가봤는데 대체 왜 호들갑떨면서 칭찬해댔는지 모를 맛이었다. 내가 매번 된장에 두부와 순두부를 넣어 매주 먹는편이라 그 상점가게 제작두부를 먹어봤는데 별로 특별하게 좋은것도 아니었다. 한마디로 맛집은 없으며 뭐 그럭저럭 먹어줄맛가지고 난리치는것 아니면 맛없는거가지고 과장 홍보 난리치는거라 생각한다. 당장 꼬마김밥 맛있다고 하는것들도 거슬릴...


#꼬마김밥 #두부 #맛집 #명동교자

원문링크 : 숨겨진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