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쫑과 매미 잠자리


마늘쫑과 매미 잠자리

마늘쫑 마늘쫑은 어릴때 먹고 커서는 거의 먹을일이 없었는데 며칠전 마늘쫑이 있길래 상하기전에 만개의 레시피에서 검색하여 만들어봤는데 대체로 적힌 레시피대로 따라하긴 했지만 난 물렁거리는 마늘쫑이 좋기에 물이 끓기전에 넣었고 적힌시간보다 좀더 오랫동안 끓였다. 양념은 고춧가루 간장 다진마늘 설탕 물엿 참깨등이 들어갔는데 적힌것보다 한숟갈씩 더 넣은 편인데도 조금 싱거운 편이다. 마늘쫑은 딱딱한 식감보다는 흐물 6-70 딱딱 4-30이 먹기에 좋다. 마늘쫑하면서 물에 소금넣고 끓였다가 꺼내서 식혀주는걸보니 파스타 만드는 방식이랑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4-5센치 크기로 잘라주는건 차이점이지만 아무튼 처음으로 만들어본 마늘쫑의 맛은 식감은 좀더 흐물거렸으면 좋았겠고 덜 흐물거려서 그런지 양념이 깊이 베어들지 못한데다가 단맛이나 짠맛이 좀 부족했다. 기름을 넣고 불에 양념장과 같이 쫄였다면 좀더 나아졌을지도 모르겠다. 마늘쫑 한묶음을 하니까 유리식기 1그릇 조금 넘게 나왔는데 6-7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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