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감자

고구마보다 감자가 좋고 설탕이나 소금 식용유와 양파 다시다와 후추가 어우러진 감자조림을 무엇보다 좋아하는 사람이다. 감자는 그냥 쪄먹어도 으깨서 마요네즈와 계란 양파 등과 섞어서 백종원 사라다빵을 해먹어도 된장찌개에 첨가해도 채썰어도 카레에 당근과 고기를 섞어 먹어도 어떻게 해서 먹어도 맛이 좋은 음식재료다. 어렸을땐 365일 감자조림만 먹어도 좋겠다고 생각할정도로 좋아했는데 먹으면 맛이 좋고 보면 행복해지는 이 감자도 쪄먹을때 빼곤 생으로 껍질깔때가 번거로운데 그건 모양이 울퉁불퉁 불규칙하기도하고 손으로 잡고 여러개 까다보면 손이 약간 절이다 시피해서다. 요새는 자잘한 작은 감자가 많아서 양을 맞추려면 좀더 많이 까둬야하는데 개중엔 속이 상한감자도 있고 큰 감자의 경우 상한경우를 많이 봐와서 구매할때 무작정 큰감자를 고르진 않게되었다. 먹기는 빠르지만 막상 요리를 하려면 껍질까는게 번거로운 감자 그렇다고 매번 삶아먹기만 할수도 없고 요리할땐 어쩔수없이 불편하지만 칼로 깎는 번거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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