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의 휴양지 느낌 물씬 풍기는 카페 노메드 (NOMAD)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아야진 해변 쪽에 바다가 보이는 대형 카페들도 많이 있지만, 노메드 만큼 외국 휴양지에 온 느낌을 내는 곳은 없는 것 같습니다. 노메드는 카페 바로 옆에 차를 세울 수 있도록 공터가 있어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강원도 여행 갔을 때 해안가를 따라 이동하다가 발견한 카페인데, 해안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곳입니다. 카페는 그리 크지 않지만 야외 테라스에 바다를 볼 수 있는 좌석이 나란히 있어 휴양지에 와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실 수 있어요. NOMAD는 유목민이라는 뜻이죠? 한곳에 정착하지 않고 다른 장소로 이주하면서 생활하는 사람이나 그런 사람들로 구성된 사회를 말하는데, 요즘은 디지털 노마드라는 이름으로 디지털 장비를 휴대한 채 자유롭게 유랑하면서 시공간의 제약 없이 인터넷에 접속하여 일하는 사람들을 말하기도 합니다. 노메드 카페는 그런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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