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자보호법과 은행 파산 시 보험금 지급 절차 (feat. 남해축산농협사태)

남해축산농협사태 "적금 해지해 주세요" 지역농협 '항복 선언'…초유의 사태 남해축산농협과 동경주농협, 합천농협, 사라신협이 고금리 특판상품에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의 예금이 몰려 "해지를 부탁한다"고 문자를 돌리는 일이 벌어졌다. 급하게 유동성을 마련하려고 고금리 특판을 내놨다가 수천억원대 n.news.naver.com 남해축산농협이 연 10.25% 금리가 적용되는 적금 특판 상품을 내놨다가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애초에 대면 가입 조건으로 10억 원 목표로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직원의 실수로 비대면 가입이 가능하도록 오픈되면서 목표치였던 10억 원의 100배 수준인 1,000억 원의 자금이 모집된 것인데요. 남해축산농협은 감당할 수 없는 예수금으로 인한 이자 지급 능력의 부족으로 고객들에게 일일이 해지 요청 문자를 보낸 상황입니다. 한순간의 실수로 은행이 파산할 정도의 엄청난 일이 벌어졌는데 어떻게 해결될지 걱정입니다. 은행이 파산하게 되면 예금자는 예금자보호법에 의존할 수밖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