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인한 재건술 reconstruction 1년 변화

안녕하세요! 정형외과 전문의 권제호입니다. 전방십자인대 파열은 관절을 지지하는 여러 개의 힘줄 손상 중 하나입니다. 흔한 손상이며 contact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난다. 끊어지면 스스로 치유되지 않아 수술을 하게 되는데, 재건술이라고 하며 자가건 또는 타가건을 사용하게 됩니다. 자가건은 기능이 적은 힘줄을 채취하여 사용하는 것이고, 타가건은 기증받은 것을 의미합니다. 재건 1년 후에는 생착 여부를 보게 된답니다. 축구하다 뚝! 군대에서 부사관을 하고 있는 35세로 환자로 자유 시간에 부대에서 축구 중, 뒤쪽에서 태클이 들어왔고, 넘어지면서 오른쪽 무릎이 돌아가면서 소리가 뚝! 하고 났다고 합니다. 그 자라에서 바로 주저앉은 후 걷지 못해 즉시 진료를 받았는데 전방십자인대 파열이 의심된다는 소견을 듣고 정밀검사를 하고 싶었다고 하네요. 군대에서도 검사를 할 수 있지만 눈치가 보여서 1주가 지나서 오셨답니다. 처음으로 봤을 때 오른쪽 무릎에 붓기가 있었는데 부어서 뻑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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