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관절염 4기에만 하는 수혈 없는 total 인공관절


무릎 관절염 4기에만 하는 수혈 없는 total 인공관절

안녕하세요 정형외과 전문의 권제호입니다. 무릎 관절염은 정도에 따라서 1에서 4로 나누어 분류하는데요, 4기까지 진행된 경우에 소염제를 먹고 관리를 해도 아프다면 어쩔 수 없이 인공관절을 받을 수밖에 없답니다. 피가 많이 나서 수혈을 해야 된다는 곳도 있지만, 무수혈로도 할 수가 있답니다. 어찌 오셨을까요? 지방에 생활을 하는 일흔이 넘으신 여자분이신데, 근처 보건소서 약만 드시고 사셨는데 점점 붓는 빈도가 잦아졌고 그래서 물도 종종 뽑았다고 하시는데 이제는 마실조차 나가기 힘든 상황이 되니 보호자분들이 어떤지 알고 싶어 모시고 왔답니다. 어떤지 볼까요? 정면서 본 것인데 양쪽 모두 안쪽이 붙어 버렸고 원래 떨어져 있어야 될 간격이 닳아서 붙어버린 모양이었답니다. 실제 디딜 때를 보여주는 로젠버그 뷰로 보면, 윗뼈와 아래 뼈가 닿고 있는 현상이 보이죠? 걸을 때는 붙어버려 뼈가 서도 닿게 되어 물리적인 자극으로 인해 아프게 된답니다. 옆과 위로 찍으면 여러 곳에 자라난 골극들이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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