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유자 은은한 유자향이 나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카스테라


카페유자 은은한 유자향이 나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카스테라

남해 여행 마지막 글이다. 남해는 어느 목적지에 가던 항상 바다를 만난다. 고요한 바다에 예쁜 마을을 끼고 있어서 한 폭의 그림을 보게 되니 드라이브만 해도 기분이 좋다. 우리의 남해 여행 마지막 목적지는 카페유자다. 남해는 유자가 유명하다고 한다. 유자카페도 많지만 유자카스테라가 유명한 카페유자로 가보기로 했다. 카페유자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1423 055-867-5201 오전 11시 ~ 오후 5시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도로를 달리다 보면 길가 바로 옆에 위치한 한옥집이다. 주차장은 카페유자 앞 주차공간이 있지만 크지 않아서 사람이 많으면 길가 공터에 주차해야 한다. 카페유자는 일반 한옥집을 개조해서 만든 것 같은데 일반 카페 느낌이 아니라서 색다르고 흥미롭다. 차 종류는 간단하고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다. 유자카스테라는 한접시 시켜보기로 하고... 카페 안 공간은 크지 않고 두명이나 최대 세명까지 같이 앉을 수 있는 몇 테이블이 보인다. 날이 좋아서 그런지 안보다는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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