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천계곡 모래가 있는 봉화계곡, 석천정사 가는길 어려워?


석천계곡 모래가 있는 봉화계곡, 석천정사 가는길 어려워?

흐렸던 어제와는 달리 이날은 햇빛이 짱짱했다. 날도 더운데 계곡도 있는 석천정사에 가기로 했다. 우리 네비가 이상한 건지 석천정사가 뜨지 않아서 석천계곡을 치고 왔다. 평일 오전 11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 주차장이 훌빈하다. 공간이 생각보다 커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다. 대신 완전 땡볕이라 차 뜨거워짐은 감수해야 함. 석천정사 가는 길 오른쪽에 바로 계곡이 보인다. 바로 달려가 물에 담그고 싶었지만 석천정사를 먼저 보고 와야 했기에 발길을 돌렸다. 석천정사 가는 길에 커다란 정자도 하나 보인다. 일찍 오셔서 벌써 선점하고 계신 분이 계셨다. 오전부터 너무 불볕더위라 걷는 게 힘들었다. 석천정사 가는 길에 팻말이 하나도 없어서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쭉 가면 작은 바위가 많은 오르막이어서 그건 도저히 갈 수 없는 곳이었고... 아님 이 징검다리를 건너면 되는 건지 길도 있어 보이지 않고 사실 덥기도 너무 덥고(핑계--;) 아이들의 볼멘소리에 그냥 포기하고 돌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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