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생여고 주생진 최시의 절제된 감정신과 깔끔한 연출이 돋보여


주생여고 주생진 최시의 절제된 감정신과 깔끔한 연출이 돋보여

고장극을 좋아하지 않지만 깔끔한 연출과 영상, 의상, 연기가 나를 끝까지 붙잡게 만들었던 사극 중드, 주생여고. 중드 특유의 조잡한 이야기를 넣지 않고 담백하고 깔끔하게 만든 드라마라고 보는 내내 생각했다. 두 주연배우의 진한 애정신도 하나 없는데 절제된 감정신에서 더 애틋함이 느껴지고 새드엔딩까지 포함해 개연성 만땅인 드라마였다. <스포 있음> 왕족의 둘째 아들이지만 변방에서 가혹한 시간을 견디며 나라의 안위를 지키는 소남천왕 주생진. 인자, 온화하며 권력을 탐하지 않는 인물로 모든 전쟁에서 승리를 이끄는 전쟁의 신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주생진은 지나치게 비장하지도 과시하지도 않은 슬픔 속에 빛나는 인물로 묘사된다. 임가륜(주생진) 싸우는 장면은 약간 뭔가 좀 어색하고 대역을 또 너무 섰다는 게 티가 많이 나서 좀 아쉬웠다. 자신에게 위협을 느끼는 황제와 황실을 위해 본왕은 이 자리에서 맹세합니다. 평생 변방을 지키면서 처와 첩을 들이지 않고 자식은 남기지 않겠습니다. 이 맹세가 ...


#미인골 #척골형 #중드사극추천 #주생진 #주생여고 #전쟁의신 #임가륜 #일생일세미인골 #영상미가돋보인사극중드 #백록 #최시의

원문링크 : 주생여고 주생진 최시의 절제된 감정신과 깔끔한 연출이 돋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