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뚜벅이 여행 추천 가볼 만한 곳 카페 글렌코

혼자서 평일 오후 3시경 서귀포 표선면을 향해 정처 없는 여행길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탐방로 산책길에 유채꽃이 화사하게 피어 있는 걸 보니 완연한 봄이 온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주도 뚜벅이 여행은 차 없이 대중교통만을 이용해 다니기 때문에 조금 불편한 감은 있더라도, 아주 막 힘들거나 피로하지는 않아요. 뚜벅뚜벅 걸어 다니면서 제주도 자연을 만끽할 수 있고, 가로수 삼나무와 초원의 정원을 보면서 계속 걷다 보면 운동이 된답니다. 길을 걷다가 너무 예쁜 정원이 보여서 .. 저곳은 뭐 하는 곳인지 궁금해서 들리게 되었네요. 발길 가는 대로 내 맘대로 떠나는 자유여행 카페글렌코가 보입니다. 정원이 엄청 크고 넓길래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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