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원물오름 제주 고사리 채취 체험하기 좋은 포인트야!

원물오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원물오름으로 걸어서 올라가는 주변 주차장은 넓어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될듯하다. 시멘트로 포장되어 있는 탐방로 길 따라 걸어서 올라가면 바로 원물오름이 나오는데 그 고도가 낮고, 1년 중 봄철 고사리 채취하러 오는 길손들이 많이 찾는 제주 고사리 채취 체험하기 좋은 포인트이다. 원물 습지 위에는 연꽃이 피어 있고, 수질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물 색깔도 초록색이다. 다만 고약한 악취는 나지 않아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그 뒤에는 안덕 충혼묘지가 있다. 원물오름 원물에 얽힌 설화와 유래는 현대까지 전해져 내로 오는데 늪지대가 생성되어 있는 원물 주변에 마을이 생겨 마을 주민들이 이 늪지대를 직접 파보았더니 맑은 샘물이 뿜어져 나와 삶의 터전을 잡았다고 한다. 옛날 조선시대 세종 때 교통과 연락의 편의를 위해 섬안의 각자에 원을 두었음이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원물 이란? 공무여행의 관원, 후에 일반 나그네도 이용토록 마련된 국영 여관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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