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미유 끌로델 (Camille Claudel) - 저주받은 천재 조각가 <03> / 카미유 클로델 / 로댕 / 로댕 박물관

까미유 끌로델(Camille Claudel, 1864 - 1943) - 저주받은 천재 조각가 <03> - [ 운영적인 만남, 로댕과 함께한 시간들 - 1 ] 공모전에 당선된 부셰는 로마로 떠나면서 로댕에게 자신의 제자들을 위탁합니다. 이것을 계기로 드디어 로댕과 까미유 두 사람은 만나게 됩니다. 이때가 1883년의 일이었습니다. 떠나면서 스승 부셰는 사랑하는 제자 까미유에게 근심 어린 충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부셰는 까미유가 예술적 재능은 있는데 격한 성격으로 일을 망치는 것을 무척이나 걱정했습니다. 또한 까미유에게 속물처럼 행동하지 말 것이며, 많은 시간 인내를 갖고 겸허한 마음으로 예술가다운 진면목을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주라는 조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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