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부모'가 된다는 것_어떤 마음으로 자식을 대하는 것이 좋을까?

603일차 하임쓰 하임이를 맡아주시던 어린이집쌤께서 갑자기 그만두시게 되어 새로운 쌤이 오셨고 다행히 잘 적응중이다 20개월쯤 살다보니 구사할 수 있는 단어와 표현력이 늘어 의사표현을 더 강하게 하는 하임이 질문만 던지면 "아냐!!(아니야)" 가 디폴트 값이지만 실제 마음이 아니야가 아닌 것을 알고 있기에 아닌 것만 아니게끔 해주고 있다(쓰면서 이게 무슨말인지 아니? 아냐?!ㅎㅎ) 하임이에게 위험한 행동들은 못하게끔 하지만 호기심이 많은 아기에겐 세상에 그럴만한 요소가 너무 많아 하루에도 열번 넘게 안돼 하지마 라는 말을 하게 된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어느새 내가 하임이를 통제하려는 어투나 분위기를 내뿜게 되고 이것이 먹히지 않으면 더 강한 어조와 더 큰 목소리로 얘기하게 된다 뀸님이 추천해준 영상인데 아이의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 부모가 어떤 화법을 써야하는지애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영상을 풀로 보는 것을 추천드리지만 시간이 없는 부모님들을 위해 짧게 요약하면 [감정은 받아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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