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어내지 않는 것] 처음 보는 나에게 호의를 베풀어 준 사람


[밀어내지 않는 것] 처음 보는 나에게 호의를 베풀어 준 사람

그날은 친구들을 만나 끊임없이 즐거운 이야기를 하며 웃음 속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날에 나는 필요한 무언가가 있어 이야기를 했지만 급한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냥 대화를 이어갔다. 하지만 주변에 있던 사람이 내 이야기를 들었다. 그렇게 대화를 하던 도중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잠깐 자리를 떠난 나는 내 이야기를 들은 사람을 만났다. 갑작스러운 이야기였지만 누군가 나에게 호의를 베풀었다는 것에 기분이 좋았다. 그렇게 의미 있는 행동은 아니었지만, 행복한 날 기분이 좋아있던 나는 그 사람과 SNS를 공유했고 다음에 보자는 말과 함께 자리를 떴다. 그렇게 연락이 시작되었고, 나와는 정 반대의 성격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놀랍게도 대화는 잘 통했고, 대화는 끊기지 않았다. 처음은 나에게 왜 호의를 베풀었는지 궁금하여 시작된 이야기가 다른 이야기로 넘어가며 새로운 사람의 세상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세상에는 많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야기를 나눌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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