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까지 털리는 층간소음, 실태를 알아본다


영혼까지 털리는 층간소음, 실태를 알아본다

“못참겠다" 집콕 늘자 이웃갈등 폭발 COVID-19 장기화에 따라 학생들은 물론 직장인 재택근무 등 ‘집콕'에 많이 들어가면서 주민 간 층간소음 갈등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환경부 이웃사이센터에 따르면 금년은 예년 대비 층간소음 갈등이 약 6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층간소음 때문에 이웃 간의 갈등이 격화되고 심지어 칼부림까지 발생할 정도로, 층간소음은 매우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문제는 층간소음을 실제로 측정했을 때 (즉, 측정장비로 수치화했을 때) 대부분 기준치 이내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시간이나 공간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실제 불편을 느끼는 정도가 법적 기준 값에 얼마나 상응하는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층간소음 민원의 시간대 별 통계를 보면, 자정부터 새벽1시 사이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잠에 들려는 조용한 시간대에 소음이 더 크게 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층간소음에 대한 규제는 아파트 슬라브(바닥)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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