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만에 쓰는 블로그


4분만에 쓰는 블로그

오늘 정말 바쁜 하루였던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 회사에 출근해서 이리저리 보고서를 작성하니 어느덧 시간이 6시를 향했다. 퇴근 후 맛깔나게 하체를 조지고, 이윽고 내가 가는 모임에 갔다. 다시 회사에 도착하니 10시 30분, 남은 업무를 마무리 하고 집으로 향했다. 집에서 빨리 씻고 이것저것 하니 지금 현재 시간 11시 57분, 2020년 10월 27일도 3분밖에 남지 않았다. 지금 중요한 것은 3분 안에 블로그 쓰기. 왜냐? 람보와 나는 무조건 이틀에 한번씩 블로그를 쓰기로 약속했으니 꼭 작성해야 한다. 요즘 집 구매 문제와 내 진로 선택 문제 등으로 고민이 정말 많다. 하지만 그럼에도 블로그 쓰는 것은 잊지 않았다. 무언가 나를 잡는 깊은 뿌리가 있어야 내가 더 먼 곳으로 뻗을 수 있다는 생각에... 지금 1분 남았다. 오늘 하루도 즐거웠고, 내일 하루도 즐겁기를 바라며 잠에 들어야 겠다. 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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