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대신 딸기

오늘도 하루종일 방콕 하다가 밤 산책 다녀왔습니다.혹시라도 마스크가 있으려나....당연히 없죠...공적마스크 5부제 시행하면 뭐하나요.그나마도 주민등록번호 대도 다 품절됐다는 걸....그래서 산책이나 마무리하자...며 걸어 오고 있는데,마스크도 쓰지 않은 할머니께서 딸기를 팔고 계십니다.빨갛고 작은 대야에 담긴 딸기가 두 바구니에 5천원.밤이라.. 다 팔고 들어가야해서 떨이로 판다고...마스크도 못 샀고,아이가 딸기 먹고 싶다고 한 말도 생각나서두 바구니에 5천원 주고 샀네요.하루 종일 미세 먼지 마시면서 감자, 딸기, 양파..를 파셨을텐데...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자가용 운전자가 많아져서 길거리에 걸어다니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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