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딸아이 칭찬하기] 꾸준한 성경 읽기

아이는 태어나기 전 부터 몸이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무슨 수치가 딱 경계선이라며 어떻게 할거냐고 묻는 의사 선생님...그 상황에서 어쩌긴 뭘 어째....그걸 묻는 의사 선생님이 더 이상했죠.아이가 태어날 때 손발이 다 있고,눈, 코, 입, 귀.. 다 달려 있는 게 얼마나 감사했던지..^^그래서 산후조리할 때 옆에 있으면뭐 해 줄 이야기도 없고,말 한다고 알아들으려나... 싶기도 하고,,,성경을 읽어주었습니다.그랬던 것이 이제는 커서 자기 손으로 성경을 읽으니 참 기특하죠.이 그림 성경은 그림이 워낙 강렬해서호기심 어린 눈으로 열심히 들었던 생각이 납니다.글씨를 배우고 있던 때라 자기가 읽은 날짜를 쓴다고 썼네요..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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