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친구들과 하늘숲추모원에 다녀왔다


추석을 맞아 친구들과 하늘숲추모원에 다녀왔다

예전엔 정말 매달 갔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나도 바빠지고 핑계라면 핑계지만 현실에 더욱 노력하기위하여서인지... 올해로 어머니 돌아가신지 4년째이다. 예전에 누가 그러더라.. 딱3년이라고.. 3년이 지나면 조금씩 무뎌진다고... 그말이 맞는거 같기도 하다. 3년지나니 어머니를 찾아가는 횟수도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아내는 함께 가려고 하지만 아이들이 싫어한다. 나쁜것들.. 할머니가 살아계실때 그래도 많이 이뻐라 했는데.. 아쉽고 섭섭하지만 어쩌랴.. 내부모니 내가 챙기는 수밖에.. 다행(?)인지 친한친구들도 장지를 하늘숲추모원 같은곳으로 모신바람에 어머니를 찾아 하늘숲추모원에 갈때면 친구들과 같이가게된다. 특히 명절에는.. 역시나 꽃은 내가 매번 사가서 단골이 있어 이번에도 내가 꽃을 맡았다. 추석전이라 차가 막힐거 같아 꽃은 전날 저녁에 미리 사두었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싱싱하게 전해드리기 위해서 통속에 담구어 두었다 . 꽃은 10,000원짜리씩 3개.... 거의 4년동안 매번 같은...


#벌초 #추석 #하늘숲추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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