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대장증후군치료와 뱃살다이어트 성공..

올해 1월부터 살을빼려고 부단히 노력했다. 다른건 몰라도 배라도 빼고 싶었다. 허리사이즈 38........... 체형에 비해 유난히 배가 나왔다. ㅠㅠ 30살때부터 혈압약도 복용하고 있어서 늘 신경쓰였는데 배가 나와서 더 신경쓰였다. 옷을 입어도 배때문에 늘 스트레스.. 1월부터 아파트 헬스장에서 운동도 했지만 영 효과가 없었다. 이 배를 어찌할꼬 고민하던차에 아는 부장님이 계신 위비앙병원에서 과민성대장증후군치료와 다이어트도 한다고 해서 아내와 방문.. 아내도 결혼후에 나같이 체형이 변해서 둘의 항상 고민거리였다. 게다가 나는 아주 오랜적부터 과민성대장증후군때문에 화장실을 하루에도 몇번씩 다니곤해서 불편했는데 다이어트는 둘째치더라도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도 치료받으려고 갔다. 나는 주로 설사고 아내는 변비증상이 심하다. 1박2일 프로그램이다. 우리는 2인실에 입원 ^^ 입원하면 우선 각종 검사를 한다. 가장 싫었던건 피검사...ㅠㅠ 피뽑는건 정말 무섭다. 그리고 소변검사, 또 무슨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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