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 해 보기로 했다.


휴학, 해 보기로 했다.

뭔가 블로그에는 구구절절 올리기가 부끄러워 만든 티스토리.. 우선 교수님들께는 다 말씀을 드렸고 등록금 잘 납부한 뒤 개강 후에 휴학처리하는 걸로 이야기 끝냈다. 이제는 휴학 계획을 천천히 세워봐야지... 한 달은 암 생각 없이 푹 쉬어야지 생각하면서 헬스장도 다시 다녀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며칠 전 폭주하듯 체험단 와다다 신청했던 것 중에 헬스장이.. 붙었다. 당연히 안 되지 않을까 했었는데 아침에 알람 온 거 보고 스팸인 줄 알았음.. 생각보다 지원자가 적었던 것 같다. 암튼 다음주에 일 다 끝나면 헬스장 가서 등록하고 와야지.. 아자자.. 휴학을 결정하다. 휴학을 결심하기에 앞서, 나는 대학 4년 동안 휴학 없이 스트레이트로 졸업 후 대학원에 입학했다. 사실 졸업 후 취업 준비를 했어야 맞지만, 졸업 전 취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 충분하지 않아 막막한 마음에 대학원에 입학하였다. 입학 전 교수님과의 상담도 없이, 대학원을 결정하게 되었고 원하는 전공의 교수님은 국외교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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