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즉시공, 공즉시색 법륜스님 <야단법석>


색즉시공, 공즉시색 법륜스님 <야단법석>

법륜스님 야단법석 중 말, 생각, 글이 중요하지만 거기에 집착하는 순간 종속된다. 중요하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조그만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것이다. 색즉시공 공즉시색 색은 곧 공이고 공은 곧 색이다. 내가 마음공부를 하고 있다는것, 영적인 사람이라는 우월감 다른 사람과 다르다는 생각, 영적인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곧 공즉시색이다. 나는 공을 주장하며 또 색을 만들어가고 있었다. 그렇다면 난 어떻게 살아가고 생각해야하는걸까, 여기에 대해 뭐라고 정의를 내려야 할까? 현재 내 답은, 꼭 정의 내릴 필요가 있겠는가이다. 공과 색 둘 중에 무엇이 더 중요하냐는 문제에 대한 해답은 없는것 같다. 상황에 맞게 중요한것이 있는것이다. 세속적, 물질적인것이 중요하지 않은가? 아니다. 영적인것만이 행복에 이르는 최우선의 길인가? 아니다. 어떤 것에도 상을 지을 필요가 없다. 내가 하는 생각이 정답인가? 사실이 아니다. 다른 사람은 틀리고 나는 맞는가? 사실이 아니다. 처음 유투브나 책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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