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유석 <개인주의자 선언>


문유석 <개인주의자 선언>

대장금에 이런 명대사가 있었다니... 너는 얼음 속에 던져져 있어도 꽃을 피우는 꽃씨야. 그러니 얼마나 힘이 들겠어. 요새 정말 내 시간을 한도 끝도 없이 갖고 싶다. 혼자 있어도 더 혼자있고 싶다고나 할까.. 한동안 오는 사람 막지 않고 다 받아들였더니 그 역효과가 오는듯하다. 그랬더니 혼자있는 그 공허감을 못참겠고, 또 혼자는 있고싶고.. 간신히 혼자있음을 즐기는 상태로 돌아갔는데 누군갈 만나고 오면 또 그 들뜸을 제어 못하겠고 왔다갔다 한다ㅋㅋ 그냥 정말 그 순간을 즐기면 될것인데. 그럼 다 해결될 문제일것을? 왜 혼자있을때 같이 있는걸 바라고 같이 있는데 혼자있는걸 바라느냔 말이다. 난 현재가 아니고 항상 내가 원하는 어느 미래로 가있는것 같다. 그것도 그렇고 체력이 부족하기도 하고.. 사람도 만나야겠고 책도읽어야겠고 공부도 해야겠고..드라마도 놓칠수 없고.. 다양한 재능과 관심에 대한 존중이 스칸다나비아의 행복 원동력이라고 한다. 꼭 가치 있다고 여겨지는 일만이 아니라 재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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