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모아 다녀온 썰 (in 부평)


캔모아 다녀온 썰 (in 부평)

병원을 가려고 버스에서 내리자 보이는 캔모아. 아닛! 유튜브에서만 보던 캔모아가 왜 여기에 있는거지!!! 아쉽게도 난 어릴적 캔모아를 가보지는 못했다.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내가 살던 동네에 캔모아가 없었는가? 뭐 내 기억에 없으니까 없는거겠지. 우하하 아니 근데 왜 팬케이크가 맛있지. 정신없이 우걱우걱 먹다보니 엄청 맛있어서 결국 10분도 안되어서 순삭되었다. ㅎㅎㅎㅎ 그래서 2차전으로 토스트와 빙수를 시켰다. 이 추위에 무슨 빙수냐고? 원래 빙수는 추울때 먹는게 제맛! 아니 근데 왜 맛있는거지? 저 얼음!! 먼가 채칼로 간 얼음인데.. 왜 저 겉에 있는 게.. 메론맛이 나는건가. 엄청 신기해서 먹다보니 없어져있었다. 아니 이거 설빙보다 더 맛있는데? 이건 완전!! 요물이다! 진짜 저건 포장해가고 싶을정도의 맛!! 아니 이건 아니지. 이건 선넘었지.. 그네의자에 앉지 못한건 서럽지도 않았다. 너무 맛있는걸.. 다음에 또 와서 저 토스트만 조질것같다. 어릴적 엄마가 주말간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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