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추석 교통체증. 순천에서 서울까지 7시간 걸림.

어제 7시간 넘게 걸려 집에 도착해서 그대로 떡실신. 근데 서울 날씨 어제 오늘 왜이럼? 새벽에도 갑자기 미친듯이 비오고 천둥번개치고 난리더니 오늘 아침에도 햇빛쨍쨍하다 방금 또 잠깐 소나기 퍼붓다 그치고 오늘 같은날은 나갈때 우산 필수. 어제 비가 한바탕 왔어서인지 하늘이 엄청 깨끗하다. 종이컵 사려고 다이소 갔는데 문이 닫혀있네. 거의 모든 가게가 닫혀있다. 거리자체가 오늘은 엄청 고요하다. 내일부턴 또다시 시끌벅적한 일상이 될테니 이 자체를 즐겨보기로 한다. 커피나 하나 사들고 집으로 복귀. 토니모리에서 산 펩타이드팩. 글루타치온팩하고 1+1으로 샀는데 글루타치온팩은 엄마 주고 옴. 팩을 부치고 (예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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