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내새 클럽미즈9 피부과에서 이마 좁쌀여드름 압출하고 왔어요!

환절기가 다가오니 지긋지긋한 좁쌀여드름 또 시작이네요... 난 10년 가까이 여드름과 싸우고 있는 1인이다. 한참 얼굴에 아무것도 안 나고 반질~반질하더니만 며칠 전부터 헤어라인을 시작으로 이마에 번지기 시작하더니 엊그제는 턱에 진짜 왕따시만한 화농성 여드름 하나가 갑툭튀. 이럴 때면 진짜 '하.......맨날 관리하면 모하나...' 싶다.c 예전 같았으면 집에서 면봉으로 쥐어짜고 난리가 났었을 텐데 몇 년 전 그래가지고 얼굴에 상처 나고 흉 지워지는 데까지 엄청 오래 걸렸던 흑역사가 있기에 초인적인 인내심을 발휘해 참고 참다가 다음날 눈뜨자마자 피부과로 달려갔다. 아침인데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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