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꿀호떡,포스틱쉐이크_ 당충전 간절할 때 괜츈_재난지원금 돈 내 산

가끔 그럴 때 있지 않나요? 당장 쓰러질 듯 몸에 기력 1도 없고 엄청 후달릴 때-_- 배고픈 것과는 별개로, 정말 기빨리고 힘들어서 몸이 땅으로 흡수될 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 그런 때요 전 이럴 때면 본능적으로! 필사적으로! 간절하게! 달달구리들을 찾게 되는데요, 평소에도 단음식 달고사는 닝겐인건 함정..c 오늘이 딱 그런날 이었어요. 이럴 땐 얼른 집에가 달달구리 입에 넣고 한동안 드러누워 있는 게 최선이겠지만 몸에서 하도 당장 당을 내놓아라!!! 닥달을 하는 통에, 바로 눈앞에 보이는 이디야에서 당보충하고 가야할 것 같아 들어갔어요. 달디단 느낌 낭창한 커피를 시키려고 고개를 들어 메뉴판을 보는데, 오잉? 내가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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