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핸즈: 앤젤스 쉐어 쉬라즈 (Two Hands : Angel's share, 2021 Shiraz)


투핸즈: 앤젤스 쉐어 쉬라즈 (Two Hands : Angel's share, 2021 Shiraz)

지난 주말, 투핸즈 엔젤스 쉐어, 2021 쉬라즈 (Two Hands: Angel's share, 2021 Shiraz)를 마셨다. 얼마전 와인 이것저것 한뭉텅이 사들고 왔는데, 그 중 하나 되겠다. 워낙 유명한 와이너리의, 일반적이면서 나름 유명한 와인인데, 마셔보면 크게 호불호가 갈리지는 않을거같은 느낌이라 그만한 값은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포스팅의 결론만 생각했을때의 이야기다) 요즘 와인들이 상향평준화가 되었다고는 하나, 그 무난무난하게 호불호 안가릴 맛을 만든다는거는 변함없이 어려운 일일 것이다. 물론 '와! 너무맛있어!' 이런거는 아니겠지만.. 입안에서 꼬이는 맛 입안에서 꼬이는 맛. 이 와인에 대한 내 첫인상이다. 병을 오픈하고 느껴지는 와인향은 향긋하고 달콤하였다. 우리에게 익숙한 캠밸 포도껍질의 향이랄까? (좋은 뜻이다) 좋은 향에 맛을 기대하며, 그리고 향만 달콤하고 맛은 드라이하기를 기대하며 천천히 머금었을 때, 당황을 금치 못했는데, 그건 입에서 복잡하게 ...


#Shiraz #TwoHands #레드와인 #쉬라즈 #와인 #투핸즈

원문링크 : 투핸즈: 앤젤스 쉐어 쉬라즈 (Two Hands : Angel's share, 2021 Shira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