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호프: 리슬링 트로켄, 2021 (Dönnhoff: Riesling trocken, 2021)


된호프: 리슬링 트로켄, 2021 (Dönnhoff: Riesling trocken, 2021)

확대해서 보니, 말이 아니라 맷돼지구나..? 얼마전 마신 메이오미 피노누아의 잔당감에 이기지 못하던 중, '역시 산뜻한거는 화이트지!' 자기합리화를 하며 리슬링 와인을 찾아해매었다. 나에게 편하게 마실 수 있는, 하지만 검증된 리슬링 와인으로 트림바크와 된호프가 있는데 이날은 된호프가 먼저 눈에 들어왔다. 바로 픽업! 그래서 오늘의 와인은 된호프의 리슬링 트로켄 (Dönnhoff: Riesling trocken 2021) 이 되었다. 편의때문인지 'Donnhoff'로 많이 적던데, 나름 베를린에서 공부하고 온 사람으로 움라우트(O위에 땡땡)는 지켜주어야 한다고 본다. o와 ö는 엄연히 다르다! 조금 여담으로 이 된호프의 마크가 지금까지 말인 줄알고 있었는데, 포스팅때문에 제대로 살펴보니 맷돼지더라 ㅎㅎ 창으로 꿰뚫은걸 보니 맷돼지 사냥인가싶다. 된호프, 넌 어디 출신이니? 이름에서 짐작이 되다시피, 된호프는 독일의 와인으로 Nahe(나헤/나이헤)지역의 와인이다. 조금 설명을 붙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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