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독(Syphilis)은 성관계시 감염자의 삼출액에 의해 전염되는데 특히나 상처, 감염된 혈액에 의해 주로 전파되며 태아의 경우 태반을 통해 전파되어 선천성 매독이 됩니다. 매독은 전염성이 강하고 초기에는 단순궤양부터 시작하여 반점, 농포, 탈모증 등 다양한 피부증세를 보이며 별도의 치료없이 병변이 사라지는 듯 보이다가 수년 후 여러 형태의 병변이 다시 나타납니다. 감염된 배우자로부터 감염될 확률이 30%이며 원인균은 트레포네마 팔리둠(Treponema pallidum)이라는 스피로헤타 균입니다. 성관계 중 피부의 상처로 침입하게 되는데, 인체 밖에서는 12시간 이상 살지 못하고 비누나 물에 닿게 되면 죽습니다. 잠복기는 10~90일 정도로 알려져있습니다. 1기 매독은 경성하감, 임파선 종창이 나타나며 2~6주후 자연소실됩니다. 증상 부위로는 구강이나 턱, 외음부, 항문 등에 나타나게 되며 두통, 전신권태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병소에서 스피로헤타 균을 발견하는 것으로 매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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