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후 심혈관계에 일어나는 변화는


분만후 심혈관계에 일어나는 변화는

심혈관계는 임신으로 인해 변화가 시작되며 출산 후 며칠 이내에 혈압이나 심박동수, 산소 소모, 체액 등은 임신 전 상태로 회복됩니다. 임신으로 인한 심혈관계의 변화는 보통 출산 후 2주 내외로 완전히 사라집니다. 임신 중 혈액량은 약 1000mL, 임신 전 혈액량의 40%정도가 증가하여 총 혈액량은 5~6L정도가 됩니다. 이러한 혈액량은 자연분만시 400~500mL정도 소실되며 제왕절개,자궁절제술이 진행된 경우 1,500mL까지 출혈이 생기기도 합니다. 혈앨량의 증가는 이러한 출혈에 산모의 건강이 위협받지 않도록 하는 변화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증가된 혈액량은 출산 후 3일내외부터 서서히 감소하며 2~4주정도의 기간동안 점진적으로 줄어들어 4주정도에 임신 전 혈액량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심박출량은 분만시에 증가하는데 태반이 떨어져 나온 직후 가장 많은 양이 박출됩니다. 자궁수축으로 인해 순환혈액 내에 많은 양의 혈액이 유입되기 때문입니다. 증가된 심박출량은 출산후 48시간 동안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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