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에 발생하는 암과 질에 발생하는 암은

전립선암(prostatic cancer)이란 전립선 속에 암세포가 나타나는 것으로 발생빈도가 높지 않지만 식습관이나 고령화에 따라 그 발생빈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립선암은 45세 이하의 남성에게는 발생빈도가 높지 않지만 50세 이후로 고령이 될수록 빈도가 높아집니다. 원인이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남성호르몬이 전립선 암세포의 증식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나이와 남성호르몬이 전립선암 발병의 유발인자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전립선 암의 진행은 서서히 이루어지기 때문에 처음에는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고 암이 진행될수록 혈뇨나 배뇨장애, 신장기능 장애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전립선암의 진단은 조직검사를 통하여 이루어지게 됩니다. 전립선 특수항원(prostaticspecific antigen, PSA)는 특히 암의 진행 정도와 치료 반응을 살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질암은 여성암 중에서 매우 드문 빈도를 차지합니다. 여성 성기에서 발생하는 암 중 약 1~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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