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무력증, 외과적 치료는


경관무력증, 외과적 치료는

경관무력증은 선천적이나 후천적 외상으로 경관이 약화되어 반복적으로 태아가 유산되는 습관성 유산, 조산으로 이어지는 증상입니다. 과거 분만시 발생했던 자궁 경관의 열상이나 자궁 경부의 외상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선천적 경관무력증의 경우 자궁 경관의 길이가 짧거나 자궁의 기형에 의해 발생합니다. 경관무력증의 경우 임신이 진행됨에 따라 커져 가는 태아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경관이 열리게 되어 유산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경관무력증으로 인해 임신 중반기 반복적인 유산이 있었다면 경관의 이완과 개대를 예방하기 위해 경관을 묶어 유산을 예방하는 외과적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이 방법으로는 경관이 개대되기 전에 봉합하는 쉬로드카수술, 맥도날드수술이 있습니다. 이 경관 교정술은 태아와 산부의 내분비체계가 정상이고 양막이 정상적으로 유지되며 경관 개대가 3cm 이내인 경우 가능합니다. 약 80%정도가 이 수술적 치료로 임신 유지에 성공하며 묶어준 봉합사는 임신 37주 경에 제거하게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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