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데이트 : 어글리무드, 신복관

2022.08.20 오랜만에 남편이랑 데이트를 하러 나갔다~ 전에 남편이 유튜브 승우아빠 채널을 보면서 카이막 먹어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송도에 카이막을 파는 카페가 있었다!!!오!!!! (근데 본인이 먹고 싶다고 했던걸 잊고 있었음......ㅋㅋ) 어글리무드 내부는 넓은 편은 아니다.. ㅎㅎ 한 11시 30분쯤 갔는데 좌석은 반정도 차있었고 주말에는 빨리 가지 않으면 카이막이 품절 된다고 해서 점심 먹기 전에 애피타이저로 카이막 먼저 먹으러 꼬! ㅋㅋㅋ 사람이 있으면 사진찍기가 좀 그래서 분위기만 찰칵~~ 휘낭시에도 맛있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아직 안만드신건지...다 나간건지 휘낭시에 진열장이 텅 비어있었다 ㅠㅠㅠ "아메리카노 = 샌드드립 브루잉" 하얀색 고운? 모래로 원액을 끓여서 종이에 내려서 나온다!!! 신기하기도 하고 모래가 너무 예뻐서 멍하니 보기만..... ㅋㅋㅋㅋㅋㅋ 저 하얀 모래가 뭔가 너무 포슬포슬해서 만져보고 싶게 생겼다.ㅋㅋㅋ 하지만 엄청 뜨겁다니 손 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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