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 폐막


성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 폐막

각 교구 폐막미사 봉헌… “정신 계승은 계속된다” 다양한 행사·시상식 등 마련 삶과 영성 이어갈 것 다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 희년’이 11월 27일 각 교구에서 봉헌된 폐막미사와 함께 마무리됐다. 각 교구는 폐막미사를 통해 희년은 끝맺음을 하지만 김대건 신부의 삶과 영성을 잇는 노력은 그치지 않기로 다짐했다. 서울대교구는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희년 폐막미사를 봉헌했다. 염 추기경은 강론 중 “김대건 신부님이 고난의 길을 걸어갈 수 있었던 이유는 오직 하느님께서 주시는 구원을 굳게 믿으며, 하느님을 충실히 섬기고 이웃을 진정으로 사랑했기 때문”이라면서 “김대건 신부님은 폭력이 만연하고 인간의 존엄성이 훼손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하느님과 이웃을 위해 헌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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