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이 지났습니다 밤새 쪽잠으로 날이 샜네요 새벽부터 휴대폰만 쳐다보면서 문자가 오길 기다렸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오전 7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하던데 저는 오전 9시 5분에 음성이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얼마나 가슴을 쓸어내렸는지 급 피곤해지면서 기쁘기도 하고 그랬네요 일단 음성이지만 자가격리는 해야되니 다시 격리모드 들어갑니다 아침을 차려 문앞에 두고 가셔서 먹었네요^^ 점심은 친정아버지가 급하게 사오신 식판에 주시네요 ^^:; 따로 분리해서 삶아 소독하기 좋으시다고 사오셨더라구요 ㅎㅎ 학교다닐때도 안먹어본 급식판을 이 나이에 먹다니 ㅋㅋ 저녁까지 야무지게 먹었네요 자가격리하다 사육당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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