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 삼례오일장(3,8일장)

장날 매월 3,8의 숫자가 들어가는날 주차장 공영주차장(11월 현재 무료) 1년에 한번 김장준비를 위해 가는 변산반도 올해도 어김없이 다녀왔네요^^ 매년 비싼 김치를 먹는 느낌이지만 그래도 이걸 빌미로 또 가족여행을 떠날수 있으니 겸사겸사 온 가족이 즐거운 날입니다 새벽에 출발한터라 변산반도 도착이 너무 이른것같아 중간에 완주 삼례시장에 들립니다 마침 우리가 간날이 오일장이라 이곳도 일년에 한번 다시 가게됐네요^^ 아침 일찍 도착한 오일장 늘 오일장은 새벽에 가야된다는 엄마의 강한 발언으로 항상 일찍갔더니 이번에는 영~~ 썰렁 ㅋㅋㅋ 이제 장에 물건팔러 오시는 할머님들도 8시 넘어서 나오시는것같더라구요 공영주차장은 이렇게 요금 표시가 있기는 하지만 11월현재는 무료였어요 아침 일찍이지만 그래도 장사하시는분들인지 주차는 제법 되어있는 상태였습니다 길건너 삼례시장이 보입니다 건널목을 건너 시장쪽으로 가봅니다 물건을 내리는 상인들의 손길이 분주해지기 시작했네요 예쁜 꽃구경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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