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미트 숀 블루 리슬링 아우스레제

그동안 마셔보고 싶은 슈미트 숀을 코스트코에서 계속 째려보고만 있다가..... 무려 5천원 할인을 하길래 얼른 집어왔어요. 19,990원에서 14,990원으로~ 히히 리슬링 품종의 독일 태생이구요, 파~아란 와인병이 너무 예쁘고 시원한 느낌이예요~ 뚜껑은 돌려서 따는 스크류 형태인데요, 마시다가 보관하기 용이하고 좋은것 같아요. 자~ 일단 따라봅니다. 졸졸졸~ 기분 좋은 소리~ 오늘은 소박하게 저녁 반찬과 함께 반주로~ 치즈나 과일과 잘 어울린다고 하는데 정말 그럴지 궁금하네요. 뚜껑도 깔맞춤으로 파란색~ 너무 예쁜 파란 병~ 취향저격이예요.. 냉장보관하고 꺼냈더니 병에 김이 서렸어요. 부부가 함께 마시는 와인은 언제나 옳죠. 자~ 2잔 모두 따랐으니~ 치얼스~ 하고 마셔봅니당... 와인 빛깔은 옅은 옐로우톤이예요~ 병이 파랗다고 해서 와인도 파랗지는 않아요.ㅋㅋ 음~ 맛은~ 코스트코의 티포인트 소비뇽블랑의 강한 산미보다 절반 정도 낮은~ 적당한 산미에 살짝 달콤함이 가미된, 균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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