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콜밴이용) 인천공항 여정

오늘은 새벽같이 필리핀 처가집을 가는 직장인을 소개할께요. 안중에 사시는 분이 새벽 4시에 인천공항을 간다고하여 안중에 갔습니다. 안중은 지나만 가보았지 처음으로 가는 곳이라 매우 궁금하였는데요.생각보다 큰 도시네요. 아파트에 들어가는 차들이 꽉차서 조심스럽게 운전하여 고객님을 찾아 갔습니다. 새벽 4시에 콜밴을 몰고 인천공항을 가기위해 찾아갔지만, 벌써 고객님은 아파트 앞에서기다리고 있으시네요. 설레는 마음은 어쩔 수 없지요... 인천공항에서 삼대가 모여 있는 사진입니다. 너무 보기 좋네요.시어머니 되시는 분은 인천공항까지 꼭 와서 배웅하신다고 같이 타고 오셨네요. 역시 선물 보따리는 많구요... 콜밴이 왜 있어야되는지 택시가 못하는 많은 부분을 보완하여 국민들이 불편하지 않게 하는 것이 정책인데, 아직도 콜밴을 없애버릴려고 앞장서는 분들이 있어... 가슴아픕니다. 그래도 콜밴은 인천공항을 달리고, 고객의 요청이면 전국을 콜밴이 달려갑니다. 콜밴!콜밴!콜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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