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남편 육아휴직기록 1편] 대구 효성병원 분만/출산 입원 1일차


[남자/남편 육아휴직기록 1편] 대구 효성병원 분만/출산 입원 1일차

두려움과 설렘의 공존 두려움과 설렘이 공존하는 출산 당일! 여자 입장에서 출산을 이해하고 싶으나 분만 당사자가 아님에 따라 이해의 한계가 존재하는 만큼 미안함과 감사함이 커지는 무박 2일 효성병원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로 194 효성병원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열 달이라는 길고도 짧은 시간이 지나고 담당 의사선생님과 유도 분만을 진행하기로 결정하였기 때문에 니아의 출생일은 D-day는 명확했다. 어떤 분들은 손 없는 날, 악귀가 없는 날에 맞춰서 제왕절개, 유도 분만을 한다고 하지만 초음파 검사에 따라 니아의 머리가 생각보다 크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연분만을 결정한 먹린이를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출산하기 위해서 예정일에 맞춰 유도분만을 진행했다. 오후 8시까지 대구 효성병원에 입원을 해야 돼서 간단하게 짐을 챙긴 후 병원으로 출발했다. 짐을 챙기고 병원으로 향하는 길에 담담한척하는 건지 원래 무감각한 건지 모르겠으나 씩씩한 먹린이를 보면서 한편으로는 안심이 되면서도 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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