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에서는 밀크시슬로 알려져 있는 가시엉겅퀴는 주로 말린 뿌리와 잎으로 차를 만들어 먹는데 여러가지 산채를 많이 먹는 한국의 특성상 4월경에 자라는 가시엉겅퀴의 어린잎을 따다가 나물로 해먹기도 했습니다 가시엉겅퀴의 어린 순을 따다가 깨끗하게 씻고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에 찬물에 헹구고 꽉짜서 물기를 제거한 다음 나물양념을 넣어서 무치면 고소하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좋은데 사실 나물보다는 엉겅퀴를 가장 많이 볼수있는곳은 쌈밥집에서 쌈으로 나오는걸 거에요 근데 쌈으로 먹을때는 엉겅퀴 특유의 쓴맛을 싫어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물론 저도 쌈채소로서는 그닥 좋아하지않습니다 쌉쌀한 나물은 맛나던데 말이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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