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미확인 홀 서평


[소설] 미확인 홀 서평

[4/5] 독서 난이도 [ 낮음 ] 요약 갑작스레 나타난 '미확인 홀'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삶과 죽음에 대한 일상적인 이야기 Review 블랙홀과 비슷한 특징을 보이는 '미확인 홀'이 나타나면서 전개되는 이야기다. 미확인 홀의 등장 이전과 이후의 이야기가 정말 매끄럽게 진행되어 순식간에 영화처럼 몰입할 수 있었고, 이야기가 미확인 홀의 출현, 등장인물들의 과거 서사, 다시 돌아와 현재와 이후의 상황으로 진행되는 흐름이 더욱 이야기와 등장인물들의 서사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려주어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이 '미확인 홀'이 마치 블랙홀처럼 다른 물체들의 존재를 흔적도 없이 집어삼켜버릴 수 있다는 특성이 작 중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의 죽음, 즉 자살에 대한 고민에 해결책이 되는 모습을 보며 공감이 갔다. 자살은 음독, 투신, 교상 등 어떤 방식이던 흔적이 남아 발견되길 마련이고, 죽은 이후 시체의 모습을 보게 되는 사람들에게도 혐오감을 주는 등 구경거리로 전락하거나 기억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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