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만원' 반값 대게 인기 치솟자…"이젠 8만원" 최고가 찍었다 서울 노량진 수산 시장에서 지난 9일 러시아산 활어 대게 평균 낙찰 가격(경매가격)이 1에 6만7300원을 기록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반값 대게' 인증이 이어지고 경매가가 1당 2만9100원까지 떨어졌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수요가 늘어난 탓이다. 수산시장 가격을 알려주는 어플리케이션 '인어교주해적단'에 따르면 10일 수입 대게의 1당 평균 가격은 7만3400원이다. 지난 1일 5만6200원이었던 1당 평균 가격이 일주일세 30%가 오른 것이다.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들은 일요일인 10일에는 경매가 없어 사실상 9일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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