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가려다 우연히 들른 [센터커피 명동점]


홍대 가려다 우연히 들른 [센터커피 명동점]

오랜만에 홍대를 가기 위해 2호선을 타러 가는 도중 마추진 '센터커피 명동점'. 몇 번을 지나갔던 길인데 그날따라 눈에 들어온 건물에 문양이 뭔가 낯이 익었다. 저 팩맨스러운 간판 어디서 본 것 같은데...... 마침 마시려고 마켓컬리에서 센터커피 아이스브레이커를 주문한 다음날이라 우연히 마주친 카페의 로고가 너무 반갑고 놀랐다. (센터커피 리뷰 쓰려던 찰나에 정말 카테고리명처럼 어쩌다 타이밍 좋게 마주친 카페가 자랑하고 싶어서 센터커피는 엄청 빠르게 올렸다.) 가던 길을 잠시 멈추고 센터커피를 들렀는데 길에 덩그러니 무슨 전시장처럼 생긴 외부와 달리 내부의 느낌은 차분하고 잔잔했다. 센터커피 명동점 입구 샷 우연히 마주친 게 정말 신기해서 입구 앞에서 입구 들어가는 사진만 백만 장 찍을 기세였지만, 커피 한 잔 테이크 아웃 해서 빨리 가야 했기 때문에 급히 안으로 들어갔다.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내부에서 나오던 잔잔한 노래와 어울리는 아이보리색의 제품들과 우드톤의 가구가 보였고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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